공지·자료실
강원도민일보
서핑인 7만명 양양 찾아 130억 경제효과
2017. 8. 24.

올여름 피서기간 동안 동해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핑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주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양양군서핑협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는 94곳의 서프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7곳이 강원도에 있고,그 중 45곳이 양양군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성수기인 6~9월중 100일 만을 환산해 하루 최소 서프스쿨 이용자인 15명을 기초로 추산하면 전국서핑인구는 14만 1000명이고 이 가운데 6만 7500명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퍼 1명이 하루 서핑을 위해 지출하는 금액은 숙박 2만원,렌트·강습 5만원,식비 2만원,교통 2만원,커피 및 관광 등 기타 3만원 정도임을 고려할때 일반적으로 14~25만원 수준.
이를 토대로 양양지역에서 서퍼들이 여름철에만 쓰는 비용이 130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서핑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 5년후 서핑인구가 70만명으로 늘어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승대 군서핑협회장은 “서핑이 4계절 스포츠라는 특성과 서프스쿨을 이용하지 않은 서퍼까지 포함한다면 규모가 더 커진다”며 “군의 인지도 상승까지 감안한다면 서핑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