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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양양만의 로컬리즘 확장, 지역경제·농어촌 소멸 대응 나서야”

2023. 11. 29.
“양양만의 로컬리즘 확장, 지역경제·농어촌 소멸 대응 나서야”

강원특별자치시대 서핑의 성지로 부상한 양양의 로컬리즘을 확장, 지역경제 발전 및 농어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 확대와 정확한 현안 진단 및 해결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양군,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농어촌연구소가 공동주최,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이 주관한 ‘양양 로컬리즘, 비전과 활성화 방안’-‘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제177차 정기세미나’가 28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고종태 강원도농어촌연구소 이사장, 신효중(강원대 교수)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대표, 김지용 강원도농어촌연구소장, 김병률 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장래홍 양양군서핑협회장, 양양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양양은 서핑클러스터로 변화하고 있다. 주기적 방문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경제적 기회가 확대되는 중이다. 서피비치 개장으로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이나 젊은 가족이 터잡고 살기어려운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거개선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해안지역 상업화로 생활근거지도 변화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은 관광객유치보다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어야한다. 지역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령친화형 지역사회를 만들어야한다. 양양 내의 도농상생 활동도 시급하며 도시청년을 소비자가 아닌 지역주민으로 전환시켜야한다.

다시 정리하면 양양군은 문화자연유산을 활용하고 농촌관광을 재구조화해야한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서비스전달체계개선, 지역사회활성화 등 6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한다.